배우 박병호 임혁

배우 박병호 임혁 현미 아내 고향 나이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병호 배우가 10월 16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최근 김선아, 장서희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했던 박병호 배우입니다.


운산스님 역할이었는데 박병호 배우는 스님 전문 배우로 불립니다.

스님 전문 배우 박병호의 인생사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다뤄지는데요.



박병호는 1960년대 데뷔해 어느덧 데뷔 64년 차입니다.

나이는 1937년생으로 현재 82세입니다.

그럼에도 엄청 정정한 모습입니다.


KBS 1기 출신의 원로 탤런트인 박병호입니다.






박병호는 1954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습니다.

박병호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며 역시 종교는 불교입니다.


1962년 영화 원효대사에서 원효역할을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스님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박병호 배우가 출연한 사극 다들 어렴풋이 기억하실겁니다.



박병호는 반야심경을 능숙하게 외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배우 박병호는 대중에게 '스님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죠.

드라마 '연화'에서도 머리카락을 밀고 스님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박병호가 출연한 드라마는 여인천하, 태조왕건, 용의 눈물, 한명회, 회전목마,

천추태후, 정도전, 징비록, 돈꽃, 떼루아 등이 있습니다.

여명의 그날이란 작품에선 여운형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박병호가 진짜 스님이 됐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요.



박병호는 사실, 11년 전 도심을 떠나 고즈넉한 남해에서 자연을 벗 삼으며 여전히 '배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부인과 함께 남해안 시골에 정착해 거주 중인것이죠.

아무래도 나이가 고령이다보니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명예 남해군수로 위촉되기도 했다는데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그런 박병호를 만나러 가수 현미가 남해를 찾았습니다.

박병호와 그녀의 연결고리는 바로 현미의 남편 故 이봉조 작곡가라고 하는데요.

이봉조 작곡가와 박병호는 한양대 건축과 선, 후배 사이로 살아생전 막역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박병호의 아내가 가수가 되고 싶어 故 이봉조 작곡가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절대 가수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네요.




포스팅 사진은 박병호 인생다큐 마이웨이 관련 사진입니다.



박병호 인생다큐 마이웨이 편에 출연한 현미입니다.

이와 함께 박병호가 KBS 공채 직속 후배인 배우 임혁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임혁은 박병호 선배에 대해 TV 드라마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밝혔는데요.

1976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임혁입니다.



임혁 본명은 임정혁으로 오로라 공주, 신기생뎐, 대왕의 꿈, 천추태후, 무인시대, 여인천하 등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임혁은 아내와 연애할 때 남대문에서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수군대서 보니까 박병호 형님이 한가운데 앉아계셨다며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것이 부러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호는 김종필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하기도 했었는데요.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는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있었구요.

1992년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었습니다.






  


박병호는 1969년 배우 최무룡과 함께 영화제작 사업을 했으나 실패하여 수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몇 년 간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번 끝에 갚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남해 귀농 생활과 함께 집을 공개하기도 했던 박병호입니다.

당시도 아내 박종숙 씨가 같이 출연하였습니다.


  


박병호 관련하여 이혼 연관검색어가 있는데요.

1963년 KBS 공채 동기인 정혜선과 결혼했으나 1975년 이혼하였습니다.


이혼 관련 얘기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 현재의 아내와 잘살고 있으니까요.





1956년 고교 연극대회서 특상을 수상하며 연기에 관심이 생겨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선 굵은 연기로 많은 사랑은 받아온 박병호인데요.

데뷔 후 큰인기를 얻으며 1960년대에 월급 1만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었습니다.

북한 소재 드라마 지금 평양에서에 출연하여 눈길도 끌었습니다.



남해군 남면 홍현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는 박병호 배우 멋있습니다.

슬하 2남 3녀가 있다고 하네요.



  

  


박병호가 출연한 영화로는 똑바로 살아라, 눈짓에서 몸짓까지, 젊은 도시, 아빠아빠 우리아빠 등이 있습니다.

용의 눈물에서 무학대사 역할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사실 박병호는 누나가 8명이나 있었다는데요.

그래서 아들을 낳기 위해 어머니가 절에 가서 기도를 많이 했다네요.

그래서 박병호 모태 종교가 불교구요.

스님 전문 배우까지 인연이 이어졌나봐요.



배우 안성기가 박병호 조카사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히 연기활동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병호 인생다큐 마이웨이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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