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제3 인터넷은행
- 잡다한 정보
- 2019. 12. 16. 12:06
토스뱅크 제3 인터넷은행 출시예정
토스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드디어 토스뱅크가 출시되나봅니다.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토스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승인했는데요.
인터넷전문은행은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은행입니다.
인터넷은행은 한국에서 2015년부터 작업이 시작되었는데요.
첫번째 인터넷은행은 케이뱅크로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하였구요.
두번째 인터넷은행은 카카오뱅크로 2017년 7월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대박이 났죠.
세번째 인터넷은행은 토스뱅크가 되겠네요.
금융위는 브리핑을 열고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의 ‘소소스마트뱅크준비단’은 탈락했는데요.
토스뱅크는 2021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스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토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행운퀴즈도 은근 좋아서 토스 행운퀴즈만으로도 3만원넘게 벌었더라구요.
국내 인터넷은행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3곳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토스는 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타깃으로 할 계획이라는데요.
그동안 벌려놓은게 많아 이익 창출에 노력하겠어요.
인터넷전문은행을 최대 3군데 더 추가하여
최대 5군데로 만들기로 문재인 정부의 방침이 정해졌었는데요.
올해 3월, 키움 컨소시움, 토스 컨소시움, 애니밴드 컨소시움이
2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애니밴드 컨소시움이 금융감독원 심사에서 탈락하였구요.
올해 5월 금융위원회는 토스뱅크와 키움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예비인가를 불허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이 미흡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결국 금융위는 올해 3분기 중 새로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인가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토스뱅크가 재도전을 했던 것입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입니다.
토스는 작년 누적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로 출시된 토스는 첫해 누적 가입자 40만 명을 기록했구요.
통합 계좌, 카드 조회 및 관리, 무료 신용등급 조회, 소액 투자, 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왔습니다.
20대중에 토스 안쓰는 사람 찾기 힘들죠?
토스안쓰면 아싸나 마찬가지인데요.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8000만 달러(약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토스는 더욱더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토스는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말하는 유니콘 기업이 된 것이죠.
사진은 토스 이승건 대표입니다.
토스로 지금까지 누적 송금액이 29조원을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계좌 개설, 적금, 해외 주식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인가마저 통과한 후 아르면 2021년 상반기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는 토스뱅크입니다.
제1금융권(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한화증권)과
대기업(이랜드)에 제2금융권(웰컴저축은행 등)을 끌고와 자본력도 탄탄해졌습니다.
토스뱅크 얼마나 잘나갈지 카카오뱅크랑 케이뱅크 긴장해야겠어요.
토스뱅크가 재도전을 함으로써 비바리 퍼블리카의 지분은 살짝 줄어들었습니다.(34.0%)
KEB하나은행, 한화 투자증권, 중소기업 중앙회, 이랜드가 1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구요.
SC제일은행, 웰컴 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도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출시 소식이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2월 공인인증서가 없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시작한 지 4년도 안 돼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직업이 200명 정도라는데 대단합니다.
토스뱅크의 최초 자본금은 2500억원(무의결권부 우선주 625억원 포함)입니다.
토스뱅크는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신청 후 1개월 이내 심사 원칙)를 받으면
본인가 후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토스뱅크에 대해 최대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해 인터넷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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