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임희춘 별세
- 잡다한 정보
- 2020. 2. 2. 14:46
코미디언 임희춘 별세 빈소 발인 정보
코미디언 임희춘 별세 소식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희춘은 2월 2일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향년 87세인데요.
원로 코미디언으로 임희춘 모르는 분도 계시긴 할거에요.
임희춘 빈소는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임희춘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라고 합니다.
임희춘은 지난 1952년 극단 동협 단원으로 데뷔한 이래
구봉서, 백남봉, 서영춘 등과 함께 한국 코미디를 부응시켰습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1번지' 등 TV 코미디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죠.
임희춘은 2010년에는 대한민국 대한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아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신구, 고은정과 같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임희춘은 1933년생입니다.
임희춘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는데요.
임희춘 고향은 경상북도 영주로 용산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연예계를 은퇴한 뒤 노인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임희춘은 1994년 대한노인복지후원회를 만들고 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7년부터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었습니다
임희춘은 1989년 KBS 특별상을 받기도 했으며 1977년 TBC 남자연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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