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나 클라라 사촌

이래나 클라라 사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입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 밀반입을 시도하다 적발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에 대해 이래나 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2019/09/02 - [잡다한 정보] - 이선호 CJ장남 마약

2016년 4월에 이래나와 결혼하였지만 11월 결혼 7개월만에 사별을 하였는데요.

이래나 씨가 미국 뉴헤븐 자택에서 사망하였었거든요.

이래나는 클라라 사촌으로도 알려졌던 인물입니다.

참고로 이선호 씨는 2018년 10월 8일 전 아나운서 이다희와 재혼하였습니다.

당시 미국 명문대학 예일대학교 재학 중이던 이래나는 

유학시절 이선호를 만나 결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나이차는 4살 차이였습니다.

이래나 사망 원인은 가족의 요청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

이래나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의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입니다.

당시 예일대 학부생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죠.

사망 당시는 학교를 휴학한 상태였습니다.

이래나는 1994년생으로 리라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시카고 키스 스쿨 등을 나왔었습니다.

서울시장배 동호인 펜싱대회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펜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 31위에 오르기도 했었고 예일대는 2014년에 합격했었습니다.

이래나 사망 소식에 예일대 학장 조나단 할로웨이도 이메일로 애도 성명을 발표했었고, 

담임 교수였던 줄리아 아담스는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래나 씨를 추모하기도 했었습니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이죠.

이래나는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 낙원묘역에 가족장으로 치뤄졌습니다.

이선호는 물론 가족들이 참여하여 조용하게 장례가 치뤄졌었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장례를 치르고 난 뒤였구요.

이래나 가족이 가톨릭 신자이고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선호와는 2년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촌 클라라 때문에 연예계 데뷔를 생각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래나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이용규가 연예인이 되는 것은 반대했다고 하죠.

고생을 엄청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많이 읽었고 종이접기와 그림을 활용해 재미있게 공부하기 등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방송에 소개하기도 했던 이래나입니다.

4시간 자면서 공부해 예일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국계 영국인 배우로 알려진 클라라입니다.

본명은 이성민으로 아버지 역시 코리아나 멤버였습니다.

코리아나의 멤버 4명이 모두 가족 관계죠.

클라라는 지금 영국 시민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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