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설기현 나이
- 잡다한 정보
- 2020. 3. 8. 19:35
뭉쳐야찬다 황선홍 설기현 나이 프로필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FC를 맡고 있는 뭉쳐야찬다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3월 9일 방송에 황선홍과 설기현이 일일 코치로 출격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신화가 생각이 나는데요.
황선홍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역대급 선제골을 넣으며 첫 승리의 포문을 열었고,
설기현 역시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로 국민 영웅으로 각광받았었습니다.
황선홍 선수와 설기현 선수가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설기현은 현재 경남FC 감독으로 있구요.
황선홍은 대전시티즌 감독으로 있습니다.
김남일, 최용수, 유상철 등도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죠.
황선홍 나이는 1968년생 53세입니다.
설기현 나이는 1979년생 42세입니다.
황선홍, 설기현 사람은 안정환의 도움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하는데요.
클래스가 다른 축구 선생님들이 등장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은
놀란 토끼눈이 되어 격한 환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황새’ 황선홍과
크로스 장인인 ‘스나이퍼’ 설기현의 원 포인트 레슨도 펼쳐졌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동국 출연을 원하고 있는데
황선홍과 설기현 동시 출연도 정말 놀랍습니다.
황선홍과 설기현이 감독 안정환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고 하네요.
일일 코치로 나선 황선홍과 설기현이 2002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안정환 감독을 발끈하게 만드는 의혹들에 대해 알려주었다네요.
아무래도 안정환이 후배니까요.
아무튼 황선홍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꿀팁을 전수하였다고 합니다.
설기현 역시 각종 패스 분실사고를 잡아주었다네요.
황선홍, 안정환, 설기현이 동시에 워밍업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레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로
황선홍 팀 대 설기현 팀으로 나뉘어 자체 경기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황선홍은 2002년 월드컵을 다시 보는 것 같다며
그 때 그 시절의 치열함을 예고하였고 설기현 역시
각종 고급 기술을 대방출하며 명불허전 접기현의 진면목을 보였습니다.
황선홍과 설기현 프로필 정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황선홍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군입니다.
황선홍 키는 183cm입니다.
황선홍은 1993년 정지원 씨와 결혼하여 두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딸 황현진은 걸그룹 예아로 활동하기도 했었죠.
황선홍은 서울에서 자라 숭곡초등학교, 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 건국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스트라이커로 한국 축구사에 손에 꼽히는 선수인데요.
사실, 2002 월드컵 때도 35살로 은퇴할 나이였습니다.
황선홍 별명은 황새입니다.
선수 시절 두 번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요.
황선홍은 건국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레버쿠젠에 진출했습니다.
그뒤 황선홍은 포항 스틸러스, 세레소 오사카 등 다양한 팀에서 활동했습니다.
황선홍은 1999년 J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팀을 거쳤고 2003년 은퇴를 하였습니다.
황선홍 K리그 통산 성적은 64경기 31골 16어시스트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꾸준히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참여해온 황선홍 선수입니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대단한 선수가 되었을 거에요.
황선홍은 은퇴후에 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때 SBS 해설위원을 했었는데요.
해설자,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친정 팀인 포항 스틸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구요.
2016년 6월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장쑤 쑤닝으로 떠난
최용수 감독의 뒤를 이어 FC 서울의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황선홍은 2020년 하나은행에 인수된 대전 하나 시티즌의 초대 감독이 되었습니다.
대전은 2019시즌 K리그2 10개 팀 중 9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는데요.
기존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였습니다.
하나 시티즌 활약이 정말 기대되네요.
설기현 고향은 강원도 정선입니다.
설기현 키는 187cm인데요.
설기현 역시 공격수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자이기도 합니다.
.
설기현은 최초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
차범근 이후 두번째 유럽리그 두자리 수 골 기록자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 올렸습니다.
설기현은 최초로 중동리그에 진출하기도 했죠.
설기현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알아주는 유망주였다고 하는데요.
설기현은 강릉 제일고, 광운대를 나왔습니다.
설기현은 그동안 로얄 앤트워프, RSC 안데를레흐트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 국내에서도 활동하였죠.
그 뒤 설기현은 2015년 은퇴를 하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설기현은 2017년 슈틸리케호의 코치로 새롭게 합류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김종부 감독의 후임으로 경남FC 감독이 되었습니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것으로 알려진 설기현입니다.
경남FC는 선배인 김종영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하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