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경 부인 이임기

안병경 아내 이임기 무속인


안병경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안병경 배우가 화제입니다.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안병경 인데요.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병경 입니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었죠.

'신스틸러' 배우로 입지를 다진 안병경인데요.

안병경 연관검색어로는 무속인이 있습니다.


안병경


안병경은 2001년 내림굿을 받아 무속인이 되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졌는데요.

안병경이 내림굿을 받으며 무속인이라는 주홍 글씨가 새겨져 

그를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안병경


안병경은 1947년생으로 현재 나이 73세입니다.

논산에서 태어난 안병경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는데요.

1993년도에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안병경은 딱 너같은 딸, 위대한 이야기, 예쁜남자, 나쁜 녀석들, 무신 등 드라마에 출연했었습니다.



안병경


안병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과거 내림굿을 받았던 사실을 후회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내림굿은 일생의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업실패와 어머니가 단명된다는 이야기에 내림굿을 받았던 안병경입니다.



안병경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며 한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아들로서 사랑을 많이 못 드렸던 어머니가 단명한다니까 

방법이 없었다며 '내림굿'을 받는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병경은 아내와 이혼을 하기도 했었죠.

내림굿을 받았지만 소위 '접신'이 되지 않아 

무속인으로 살지 않았던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생기며 

30여 년간 배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안병경




안병경


안병경은 창, 탈춤, 마당극 등 우리 것을 무척 좋아하였지만

여기에 전통 굿까지 섭렵을 하면 연기생활에 무척 도움이 될것 같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은 아무런 편견 없이 

오직 배우 안병경을 바라봐 주었는데요.

임권택 감독은 영화 '서편제'에서 안병경이 장터에 앉아있는 장면이 

꼭 살아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며 

이렇게 좋은 연기자와 같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이라고 느꼈었다네요.


안병경 안병경


안병경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임권택 감독인데요.

임권택 감독은 1934년생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죠.

취화선, 하류인생, 서편제, 달빛 길어올리기, 화장 등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등 해외에서도 많은 상을 받은 임권택 감독입니다.



안병경을 응원한 임권택 감독입니다.

그렇게 다시 연기를 하게 된 안병경은 영화 '서편제', '취화선', '독 짓는 늙은이'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주로 출연하였는데요.

앞서 언급한 청룡영화상은 1993년 '서편제'로 받았습니다.


안병경


안병경 아내 이임기 씨가 출연하는데요.

어느새 결혼 18년차를 맞이한 안병경 이임기 부부입니다.

안병경과 아내 이임기는 10살 차이인데요.

20여 년 전 만나 재혼한 아내 역시 힘들었던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내림굿을 받고 가진 건 빚뿐인 안병경을 사랑으로 감싸주며 

남편을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 감독까지 맡기도 했던 아내 이임기입니다.

편견을 딛고 다시 연기하고 무대에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안병경 멋있네요.


  


안병경은 큰 나이 차이는 안 느낀다고 언급한 적도 있는데요.

아내와 10살 차이인데 아내 덕분에 젊어진 느낌이라고 합니다.

아내 이임기 역시 지금까지 변함없는 게 저한테는 참 감사하다고 언급하였었습니다.



안병경은 아내에 대해 자랑할 게 너무 많다며

아직도 20년 전에 시작한 일을 멈춘 적이 없다면서 자랑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안병경


안병경이 주인공을 많이 못 하니까 아내가 남편을 어떻게 해서든지 

주인공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그런 꿈이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생계를 위해서 아내가 직접 연극 대본을 쓴 것인데요.

안병경 이임기 부부 행복하길 바랍니다.


안병경


안병경은 만 53세 때 내림굿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에 있는 `고골굿당'에서 무속인 최기의씨로부터 받았죠.

안병경은 무려 9시간여에 걸친 내림굿 의식을 받았었습니다.



즉석에서 미리 준비해간 화선지에 붓으로 달마도를 직접 그리기도 했던 안병경입니다.



아래는 안병경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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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경이 10살 연하의 아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어 다행입니다.




포스팅 사진은 배우 안병경과 임권택 감독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안병경 무속인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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