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진양혜 아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손범수 아내 아들 나이 

손범수는 연세대 학사장교 출신으로 연예인 중에서는 장교 출신이 많습니다.

장교란 위관급 이상 군인을 통칭하는 말인데요.

학사장교는 대학 졸업 후 장교 교육을 이수해 임관하는 장교로 아나운서 김범수, 김정근을 비롯해

정몽준 전 국회의원, 박대기 기자 등이 학사장교 출신입니다.

손범수의 아버지 역시 장교 출신이며 손범수 아들 역시 장교로 무려 3대가 장교 출신이죠.

오늘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게 된 손범수 아나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KBS 17기 공채 출신 아나운서 손범수는 일찌감치 타고난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지금 김성주, 전현무, 장성규 등보다 훨씬 앞선 아나테이너의 대표주자입니다.

또한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가장 좋은 표본이 되고 있는 손범수입니다.

전 손범수하면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손범수는 196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5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 대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방송부인 연세교육방송국(Y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해왔는데요.

결국 1990년 아나운서가 되었죠.

손범수 후배로는 전현무, 김홍성 아나운서 등이 있습니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 손기업의 손자로도 알려진 손범수입니다.

1993년부터는 가요톱10의 마지막 MC로도 오랫동안 활약한 손범수입니다.

1990년대 KBS의 간판 예능 아나운서였는데 1997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였습니다.

프리선언 후 SBS 호기심 천국의 MC를 맡기도 했는데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던 손범수는 프리랜서로 아나테이너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이죠.

손범수는 1994년 KBS 아나운서 진양혜와 결혼하여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손범수 아내 진양혜는 1968년생으로 손범수와 4살차이인데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진양혜는 1997년 프리선언을 하였습니다.

손범수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 진양혜는 이화여자 고등학교, 이화여대를 나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음악공감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한 적이 있고 서른아홉 러브레터라는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이를 믿어주는 아내의 응원으로 프리선언을 먼저한 남편 손범수입니다.

데뷔한 지 30년이 된 베테랑 MC이지만 지금도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녹화를 자처해서 한다고 합니다.

손범수는 진정한 프로는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KBS 선후배 아나운서 커플이었던 손범수 진양혜는 1년 열애를 하였습니다.

여러 행사에 동행하며 대표적인 아나운서 부부로 꼽혔는데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내조의 여왕을 부부가 mc를 맡기도 했었습니다.

그밖에 손범수와 진양혜는 유자식 상팔자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인 그들이지만 손범수는 아내 진양혜에게 미안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입사 1년 만의 결혼을 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아나운서의 꿈을 크게 펼치지 못한 아내입니다.

그래서인지 손범수는 아내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하는데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이들도 다 크고 마침내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장소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죠.

부부사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잉꼬커플로 소문난 손범수-진향혜 부부인데 손범수는 아내에게 발마사지를 해준다고 하죠.

손범수 진향혜의 토크 앤 콘서트도 개최했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3기로 공군 수송기 조종사 출신인 부친 손호인 장군(준장 전역)의 영향을 받아

공군에 입대했던 손범수입니다.

아들 손찬호 역시 공군 장교입니다.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공군 장교의 경력이 있어 푸쉬를 받았었는데요.

예능감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었죠.

KBS 간판 프로그램인 아침마당과 1 대 100 진행을 맡기도 했던 손범수입니다.

현재 손범수는 TV조선 얼마예요?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동안이에요.

전현무가 연세대를 입학한 이유가 손범수가 연세대 출신이어서 그랬다고 하죠.

또한 손범수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방청객었던 박명수의 얼굴이 특이해서 데뷔를 이끌었습니다.

손범수의 아버지 손호인 장군은 1955년 공군사관학교 3기로 임관해 수송기 조종사로 복무했습니다.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차장을 지냈고 1979년 준장으로 전역했는데요.

손범수는 1986년 학사 81기로 임관해 3년 간 공군에서 의무행정장교로 복무했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아들은 현재 복무중입니다.

데뷔 초부터 여러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던 손범수인데요.

인지도에 비해 사생활 노출은 적었던 편입니다.

지난 2008년 경제비타민 프로그램으로 집 공개를 한 적은 있습니다.

일상은 보통의 50대 남성과 크게 다를 것 없다고 하는데요.

20대 아들과 스스럼없이 당구 내기를 하며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면 친구같은 아버지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무영 영화감독과 친한 손범수입니다.

손범수가 90살이 될 때까지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더라구요.

모범납세자 표창을 비롯해 연세언론인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손범수입니다.

손범수는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국가대표, 조용한 세상 등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녹화에서 만난 지 4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아내 진양혜인데요.

신혼여행에 다녀온 뒤 시댁에서 처음 자던날 밤 손범수의 책상서랍에서 

다양한 여자 이름의 편지들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어 싸운 적이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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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 가사분담에 관한 갈등으로 진양혜가 손범수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건네기도 했었다는데요.

지금은 정말 부러운 잉꼬부부입니다.